일상이야기

강남탈모-의창

윤스탈모 2022. 5. 5. 00:00

 

 

의창

 

평시에 곡식을 저장해두었다가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백성을 구호하거나

가난한 백성에게

빌려주던 구

호기관.

고려 태조 때 흑창을 설치한 것에

서 비롯되었으며 986년(성종5)

에 의창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방까지 확대했습니다.

이후 몽골의 침입 등

혼란을 겪으면서

폐지되었다

가 1389

년(창왕1)

에 다시

설치

조선으로 이어졌습니다.

 

본래 의창에서는 가난한

백성에게 곡식을 무

이자로 빌려주

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초에 흉년이 자주 들어 구호를 거듭

하게 되면서 의창의 곡식이 부족

하게 되자 그 부족분을 국

방을 위해 예비해 놓

은 군자곡으로 보충했습니다.

 

그래서 1423년(세종5)에 의창곡과

군자곡을 엄격히 분리하여 의

창의 원곡수를 정하고 이를

유지하고자 의창곡 1석

마다 3승의 이자를

받도록 했으며

그러나 이후

에도 원곡

수를 유

지하기 어려워 1459년(세조5)에 이

자를 3두로 올리면서 본래 목

적과 달리 고리대 등의 폐

단을 낳게 되었으며 그

뒤 1525년(중종20)에

진휼청을 설치하여

구호업무를 통합

하면서 폐지되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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