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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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과학쟁이 

장기가  필요해 

과학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장기를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각막이나 피부 같은  2차원 조직이  대부분

그리고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기계로  만든  인공 장기는 부작용이  많다

실제로  사고로  장기가  망가지거나   더 이상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고장나면  다른  사람의

장기를  기증 받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  새로운  장기가 필요한  사람은 1만 9000여명  이중 에서 기증자를  만나

장기를  이식 받는  사람은  1년에  3000명이 고작이다

인공  장기를  연구하던  조동우 교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거원  장기를 찍어 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순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프린터처럼  줄기세포를  프린트해서

장기를 찍어  내는 맞춤형 장기!   이것이   조동우  교수의 3차원  줄기

세포 프린팅 연구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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