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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멘탈플로스
프들의 오줌
개 오줌이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 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 1889년 스트라스부르크 대학교 출신의
교수 두명은 췌장을 연구하던 중 [ 당시만 해도 췌장은 비밀에 싸인 장기였다]
살아 있는 개에게서 췌장을 떼어내기로 했다 나주에 보니 개의 오줌
주위에 파리떼가 들 끓고 있었다
그 이유를 궁금하게 여긴 이들은 샘풀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개 오줌에는
정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 있었다
이를 통해 교수들은 췌장이 인슐린 분비에 관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슐린을 주사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의
탄생은 결국 개 오줌에서 비롯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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