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1925~1970)
일본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미시마는 도쿄에서 고위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도쿄대학 법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49년에 동성연애에 관한 소설 (가면의 고백)을 펴내 명성을 얻었고 계속해서 (사람
의 목마름1950) (금지된 색1954)
(금각사1956) 등을 발표
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주로 격렬한 죽음과 아름다움을 다룬 것입니다.
미시마는 문학 외에도 보디빌딩이나 검도를 연습하고 자위대에
체험 입대하는 등 화제를 뿌렸는데 1968년에는
사무라이
정신이 깃든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다테노카이'라는 사병 군대를
조직하기도 했습
니다.
(풍요의 바다)를 완성한 뒤 도쿄에 있는 육상 지위대 본부에 들어가 총감실을
점거하고 추종자들과 함께 일본의
재무장을
주장하는 연설을 한 후 사무라이식 할복자살을
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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