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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1788~1824)

 

영국의 낭만과 시인

 

다채로운 삶을 살았던 작가로 시마다 자신의 경험과 신념을 강하게 반영했습니다.

 

바이런은 이국적인 내용을 격렬하고도 감미로운 분위기로 표현하면서 사람은 항상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제를

담아냈습니다.

 

바이런은 런던에서 태어났으나 10년 동안 스코틀랜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바이런의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는 바이런이 3살 때

죽었습니다.

 

 

바이런은 10살 때 큰아버지가 죽자 바이런 경이라는 칭호를 물려받게 되었고 이후에

영국으로 돌아와 해로스쿨과 케임브리지대학을

다녔습니다.

 

바이런은 1812년에 (차일드 해럴드의 여행)이라는 장편시 두 편을 출판했습니다.

이 장편시는 당시 여행한 나라들을 배경으로 한 것인데 바이런은 이 작품으로 명

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1815년에 바이런은 앤 이사벨라 밀뱅크와 결혼했지만 바이런이 이복 누이 오커

스타리와 근친상간을 했다는 소문이 돈 후에 바이런은 이혼을 하고 1816년에

영국을 아주 떠났습니다.

 

바이런의 최후의 작품이자 걸작은 미완성으로 남은 장편 서사시(돈 주안)입니다.

(돈 주안)은 전설적인 바람둥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희극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바이런은 이 시를 쓰고 있을 때인 1823년에 터키로부터 독립하려는 그리스의 독립

전쟁에 참가했다가 혁명이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바이런은 1824년에 그리스의 메솔롱기온에서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 밖에 바이런의 작품으로는 이야기체시 (아비도스의 신부1813)

(해적선1814)과 시극 (맨프레드1817)와 

(카인1812)등이 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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