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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농민문학

 

 

 

 

 

 

농민문학

 

 

농촌의 자연이나 풍속 농민의 삶을 그린 문학입니다.

농민문학은 전원적이고 향토적인 공간으로서 농촌을

배경으로 하거나

 

단순히 농민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작품이라기보다는 

농촌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모순이나 농민 의식의 성

장 등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문학사에서 농촌을 소재로 한 작품은 무수히 많지만

농민문학에 해당하는 작품은 1930년대의 계몽주의 계열

의 문학과

 

계급주의 계열의 문학 그리고 해방 이후의 몇몇 작품 등 대략

세 가지입니다.

 

1930년대에 (동아일보)에서 벌인 '브나로드'운동에 자극을 받아

창작한 이광수의 (흙)

 

심훈의 (상록수) 등은 농촌계몽운동의 방편으로 쓴 것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시혜적이고 엘리트 의식이 과도하게 드러나 농민들의

의식과 멀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카프 계열의 작가인 이기영의 (고향) 김남천의 (생일 전날)등의 작품은 당대 농촌의

구조적인 모순을 밝히고 농민의 해방을 목적으로 하여

쓴 소설입니다.

 

한편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저곡가 정책으로 농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이농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다시 농민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

조되었습니다.

 

 

염무옹은 (농민문학론1970)에서 농촌이 처해 있는 역사적 현실을 사실주의 정신으로 정확히 파악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 주요 농민문학 작품으로는 김정한의 (유채) (모래톱 이야기) 하근찬의 (야호) 방영웅의 (분례기)

등의 소설과 신동엽의 (금강) 신경림의 (농무)등의 시가 있습니다.

 

 

→경향문학 계몽주의 문학 상록수

 

웅진대백과사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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