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강남 삼성동 선릉역탈모전문 윤스탈모 두피관리-부견
윤스탈모
2022. 7. 27. 18:41
부견(338~385)
중국 5호 16국 시기 전진(前秦)
의 3대 황
제(재위 357~385).
전진을 세운 부건의 조카입니다. 부견은
저족(氐族)출신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았으며 총
명하고 지도력이
있는 군주
로 후
조(後趙)의 석륵에 버금가는 평판을 얻었
습니다. 부건을 이어 즉위한 부생이
무능하고 잔학해서 백성의
원성이 높자 부견
은 357년에
대신들
과 함께 부생을 죽이고 즉위했습니다.
부견은 한족인 왕맹을 중용해서
내정을 정비한 후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대외
정벌에 적극 나섰습니다.
그래서 전연(前燃)ㆍ전량(前涼)을 병합하
고 370년대 후반에는 북중국을 거의
석권하고 그 여세를 몰아 천하
를 통일하려고 했습
니다. 382년에
는 태
자 굉(宏) 왕맹 승려 도안 등이 모두
반대했지만 직접 남쪽에 있는
동진(東晉) 정벌에 나
섰습니다. 그러
나 비수
에서 사현이 이끄는 동진군에게 대
패했습니다. 부견은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장안으로
겨우 도망쳤
습니다.
이후 전진은 급속히 붕괴하고 북중국
은 다시 전란에 휩싸였습니다.
부견은 서연(西然)을 세운
모용 충에게 쫓겨
장안을 탈
출하
다가 강족 지도자인 요장에게 붙
잡힌 뒤 자살했습니다. 이후
전진은 쇠퇴를 거듭
하다가 394년
에 서진(西秦)에 멸망당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