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강남탈모-군인전
윤스탈모
2022. 5. 14. 00:00
군인전
고려시대에 군인에게 지급한
토지.군인영업전이라고도
합니다.
군인전은 직업군인에게만 지급했으며
일정한 시기만 병역에 복무했던
일반농민에게는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직업군인은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군역을 자손이나 친척들에게
물려주었으므로 소유하던
군인전과 함께
세습했으며
998년(목종1)에 시행한 개정전
시과는 마군에게 23결 보군
에게 20결씩 지급하다가
1076년(문종30)에 시
행한 경정전시과
에서는 마군
에게 25결
보군 역
군에게 22결 감문군에게 20결을
올려 지급했습니다.
전시과제도가 무너진 고려 후기에는
일률적으로 17결을 지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군인전은 토지
를 실제로
준 것이
아니
라 보유한 토지에 대한 면세권을
지급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가난한 군인
에게는 약간의 토지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군인전의 경영은
국가에서 전호
를 통해 경
작하게
하고 그 수확물을 군인에게
수송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