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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동 선릉역탈모전문 윤스탈모두피관리-양천제

윤스탈모 2020. 9. 18. 00:00

 

 

 

 

양천제

 

고려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

모든 국민을 자유민인 양인과 비자유민인 천인으로 구별하여 서로간의 혼인을 막고 권리와

의무에 차등을 두었으며 그 신분이 세습되도록

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양인보다 천인이 월등히 많았지만 조선시대에는 반대로 양인이 천인보다 많았습니다.

즉 고려시대에는 천인계층이 매우 넓어서 향 소 부곡의 주민들이 상층 천인을 구성하고 어부 소금

굽는 사람 뱃사공 목동 도살업자 그리고 장이나 처 등에 소속된 농민들이

중간 천인층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천인의 맨 아래층에 노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향 소 부곡의 주민이나 중간 천인들이 모두 양인으로 상승하고 일부

노비들도 점차 양인으로 올라가서 나머지 노비들만을 천인

또는 전구라고 했습니다.

 

고려 조선의 양인은 국가에 토지세 가옥세(조 또는 공납) 그리고 신역으로 군역과 요역을 납부할 의무가 있었고 그 대신 교육을 받고 관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지녔으며 천인은 주인에게 완전히 예속되어 각종 부담을 졌으나 교육을 받거나 벼슬할 자격은 없었으며 그러나 조선 후기에는 양천제가 서서히 무너지면서 근대적인

계급사회로 바뀌어 갔습니다.

 

 

 

 

출처 ㅡ 웅진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