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탈모ㅡ 북학파
북학파
조선 후기에 청의 고증학과 기술문명을 배우자고 주장한 학파.
중상학파 또는 이용후생학파라고도 합니다.
조선 후기에 상공업 발전과 도회지 형성을 배경으로 상공업의 진흥
과 기술혁신을 주장했습니다.
북학이란 베이징을 중심으로 발달한 이용후생하는 실용 학문을 뜻하는 말로
1778년(정조 2)에 박제가가 쓴
(북학의)에서 비롯되었고 북학파는 청에 사신이나 수행원으로 갔던 노론 집권층
젊은이들이 주축을 이루었습니다.
청의 선진 문물을 직접 경험하고 고립주의 때문에 낙후한 조선의 실정을 절감
하면서 청에대한 북벌론을 버리고
오히려 그 문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했습니다.
18세기 중반에 흥대용 박지원 같은 이가 북학운동을 시작한 뒤
북학론은 정조 때 설치한 규장각에서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선진문화 수용론으로 성립해
성리학을 보완하는 기능을 했습니다.
북학파는 중농학파와는 달리 상업을 중시하고 대외
무역론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기술 도입과 생활
개선을 주장했습니다.
농업진흥책에 있어서도 토지제도나 세제 개혁보다
는 농기구 개량 관개 시설 확충 상업농업 장려
농업 기술 도입
같은 생산력 증대를 더 강조했으며 또한 가난한 이유를
유통 교류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데 있다고 보고
수례를 지구성과 외형미가 뛰어나므로 토목
건축에 널리 이용하고자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청에 전래된 서양의 과학기술과 자연과학도
함께 배우자고 했습니다.
영조 때 실학자인 유수원은 농업에만 의존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상공업을 발전시켜 부국강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직업의 평등화와 전문화
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흥대용은 기술 장려와 신분제도 철폐 성리학 극복
을 부국강병하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하파의 거두 박제가는 청의 문물을 적극 받아들
일 것을 제창하고 상공업을 발전시키는 방
법으로써 외국과
통상 강화 수레 선박 이용 소비 권장 기술 장려
등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놀고먹고는 풍조를 없애고 상도덕을 확립하
기 위해서는 유생과 같은 지식인을 북학파의
주장은
19세기 전반 김정희에 의해 학문적으로 성숙되었으며
국가정책에 곧바로 반영되기는 않았지만 개항
뒤에
근대화정책을 추진해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
한 바탕이 되었습니다.
웅진대백과사전中
강남탈모,탈모관리,두피관리센터,산후탈모,원형탈모,여성탈모,두피,탈모클리닉,탈모진단,증상,두피케어